후원

꿈을 향한 슈팅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이면 끼니걱정을 해야 했던 아이들. 이 아이들이
매일 아침 새로운 기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로 기아대책
2018 HOPE CUP 참가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볼리비아에 살고 있는 에릭에게도 이번 HOPE CUP은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선수가 되면
엄마의 병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볼리비아에 사는 에릭이에요. 8명의 식구와 작은 단칸방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또래 친구들보다 3년은 늦게 학교에 갔어요.
엄마가 지적장애가 있으셔서 출생신고도 늦어졌거든요.
HOPE CUP에 참가하게 되면서 저에겐 꿈이 하나 생겼어요.
꼭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는 거예요.
항상 저에게 미안해하시는 엄마의 병도 고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가장 행복할때는
축구를 할때예요.
비록, 밑창이 다 떨어진 축구화 하나로 운동장을 뛰고 있지만,
운동장을 가르고 골대로 향할때 저는 깃털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해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가 되면 엄마의 병을 고쳐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엄마도 더이상 저한테 미안해하지 않으시도록 말이죠.

축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은 제 꿈이 저와 가족의
유일한 희망이에요.

저의 꿈의 무대를
응원해주세요!
볼리비아의 가난한 작은 마을에 사는 저의 꿈에 아무도
관심이 없을지 몰라요. 하지만, 저는 매일매일 더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거예요.
바로 후원자님이 주시는 믿음에 보답하고 싶기 때문이예요.
HOPE CUP은 그 감사함을 전할 무대이자,
저의 꿈의 무대의 시작이 될 거예요.

에릭은 기아대책 해외아동결연을 통해서 자신만의 꿈을 찾았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후원자를 만나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당신이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