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의 어린이에게 축구로 희망을 심어주는 ‘2018 기아대책 호프컵’이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5일 서울 중구 시민청 태평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10개국에서 어렵게 한국을 찾은 120명의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자세히보기 →올해 러시아월드컵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뜨거웠던 축구 열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호프컵의 감동으로 이어진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HOPE CUP(호프컵) 2018’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프컵은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을 한국에 초청해 축구로 실력을 겨루고 하나 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세히보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2018 기아대책 호프 컵’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기아대책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시민청 태평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대회 개요와 취지 등을 설명했다.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몽골, 캄보디아,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볼리비아,멕시코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나라별 참가자는 각각 12명이며 한국 후원자의 결연후원을 받는 아동들이다.
자세히보기 →전 세계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축구대회, ´2018 기아대책 HOPE CUP´(호프컵)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기독교NGO단체 기아대책이 돕는 10개국의 아동들은 이번 축구대회 출전을 위해 난생 처음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기다리던 꿈의 무대를 앞두고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자세히보기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천사 같은 아이들이었죠.”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겸 가수 양동근 씨(39)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만난 아이들이 해맑고 순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7월 12∼18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함께 카메룬 북동쪽 응가운데레 지역을 방문했다. 이달 11∼15일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호프(hope·희망)컵’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호프컵은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몽골 멕시코 등 10개국 120명의 ‘기아대책’과 결연을 맺은 아동이 참가하는 행사다.
자세히보기 →힙합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프리카 카메룬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의 꿈을 이루기 위한 아이들을 지원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함께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맨발의 기적(가제)´ 촬영을 위해 12일 카메룬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맨발의 기적´은 축구대회 2018 기아대책 호프컵 (HOPE CUP)에 출전하는 기아대책 결연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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